16세기 초, 스페인의 탐험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본 뒤
“천사의 열매”라고 극찬한 열대 과일, 파파야.
파파야는 비타민 A, C, 카로티노이드는 물론,
파파인(papain)이라는 천연 효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파인은 파파야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로,
소화제나 육류 연육제 등 식품 산업 전반에 널리 활용되는 대표적인 식물 유래 효소입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파파인 효소는 각질세포를 분해하는 작용을 통해
피부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임이 입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