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제주 초가집의 기둥 원재료, 조록나무”
조록나무는 제주도 방언으로 '자루'를 '조록'이라 부르고 조록나무가 자루를 담고
있어 이름 붙여졌습니다.
제주도
지역과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 상록 활엽수로서, 잎에 벌레혹 (충낭)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록나무는 주로 정원 공원 분재용 생울타리 풍치수 방조림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목재는 질이 좋아 기구재나 악기재, 조각재로 사용되고 목회즙은 도자기의 유액으로 사용 됩니다.
Proantocyanidin(PA) (polyphenolic oligomer와 flavan 3-ol 들이 polymer를 형성한 것으로 polyphenol의 고분자 화합물이며
축합형 tannin 라고 함)가 존재하며 식물의 2차 대사 산물로서 여러가지 생리 활성
기능이 존재합니다.
또한 조록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기억력 개선 인지능력 개선 치매 예방 연구가 존재하며,
항산화 활성도 비교적 높은 수종으로 보고 되어 있습니다.
*본 설명은 원료적 특성을 포함합니다.